거미가 줄을 타고

아이를 데리고 산책하면서 나무에 걸러있는 거므를 보면 흥미를 감추지 못하느누아이를 위해 구매했어요.거미줄을 보면서거미가 곤충을 잡아먹는 다고 이야기 해주니 " 안돼 거미야~저리가 나비야 내가 구해줄께"라고 말하는 아이가 너무 귀여워 크게 호응해주니 유독 거미를 보면 거미거미하며 관심을 보였어요.세밀화와 이야기를 보면 아이가 재미있어 할것 같아 주문했는데 동화라기 보단 교육 교재같아 거미에 대해 엄마가 몰랐던 사실을 알게 해주네요.너무 어린 아이보다 유치원 이상 다니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시적인 글과 맑은 세밀화로 담아낸 멋진 사냥꾼 긴호랑거미의 한살이

거미는 재주가 많아. 꽁무니에서 나오는 줄로 그물을 만들어 파리나 모기를 잡아먹어. 거미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 「물들숲 그림책」은 친근하면서도 사실적인 그림 덕택에 책을 읽는 내내 자연의 품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동화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자연에 대해 보다 많이 알게 되어 더욱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