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스위치를 켜라는 제목을 읽어보며 예전에 FBI의 심리학 이라는 제목의 책의 커버를 본 기억이 난다.한창 그 즈음에 미국에서 셀럽들의 커플 사진을 보며 해설해 주는그런 것도 있었던것 같다.예를들어서 남자가 여자쪽으로 발을 돌려서 있다는것, 여자는 몸이 밖을 향해 있다.그런 사소한 태도들로 이 커플의 지속과 혹은 헤어짐을 예측하는 그런것들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우리가 호감을 느끼는 대상은 어떤 사람들인가?미소를 지닌 사람, 얼굴이 잘생기거나 예쁜 사람, 예쁘거나 잘생겼는데 미소를 띈 사람, 그리고 본인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등등 여러가지 일 것이다.그러나 나처럼 잘 웃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화난거 아니냐고 하는 말을 잘 듣는 사람, 그리고 낯선 사람들과 잘 어울려서 소통하는 법을 잘 모르며, 절세미녀라 누구든 찾아와서 말을 걸고 싶은 사람이 아닌 평범하기 그지 없는 내가 언제나 알고 싶었던 것은 미모와 상관없이 누구와도 잘 지내고, 누구와도 연애를 잘 하는 그런 사람들이었다. 도대체 저 사람의 매력은 뭘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다.나에게는 가장 바라는 형태의 이상형인 남자와 사귈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연애 기간 동안 나는 내가 바라는 딱! 그런 남자와 사귀게 되었고, 그게 지적인 면이든 아니면 피지컬적인 면에서도 농담하듯 말하던 그런 남자가 내가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구애를 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그 관계 에서 나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기 위해서 노력을 하면서 항상 마음에 드는 궁금증이 그것이었다. 왜 내가 나! 자신인 그 상태로 상대방의 호감을 얻을수는 없을까? 꾸미지 않은것도 나 이고, 그냥 자연스러울수 있는 나도 나 인데 말이야 (그 당시엔 그런 것도 참 많았다.어떤 모습이든 상대방을 사랑해줘라 같은..그러나 역시나 나는 그래도 괜찮은데 너는 그런거 싫어 같은 마음이 내 마음이었다)아무튼, 그러나 내가 상대방에 바라는 어떤 특정한 이상형이 있었듯 그에게도 그랬을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각자가 만들어낸 어떤 형상이 있을것이다.여기서 말하는것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이왕이면 적을 만들지 않고 내가 더 나은 상황으로 만들어 나갈수 있게끔 하는 기술들을 알려주려고 한다.본인이 FBI로 활동하면서 범죄자의 심리를 파악하고,절대로 말 하지 않겠다는 범죄자의 마음을 읽어서 나에게 먼저 털어 놓게 하는 그런 테크닉들을 우리 인생에서 마주하는 모든 일들,그게 연애든 아니면 사회생활의 팁들이든 거기에 적용시킬수 있도록 풀어낸 이야기이다.나는 낯선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를 어필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른다.그것은 내가 내 성격은 원래 이래,내가 내 성향이 바뀌는건 어려워 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일것이다.모르는 상대방을 보면서 눈썹을 살짝 올리며, 상대방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덜어주고, 나는 당신에게 해롭지 않아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상대방으로 부터 방어기제를 없앨수 있게된다.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수도 있는것이고, 인사를 할수도 있는것이다.상대방을 향해 무표정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사람과, 나를 보고 살짝 웃어주는 사람 중에 누구에게 더 호감을 느낄수 있을까?우리가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살수는 없다고 하지만,그렇다고 적대감을 쌓고 살아가는것 보다는 내가 내미는 미소로 상대방도 그러한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 받고, 친밀감을 느낄수도 있고 호감도가 상승할수도 있다.내가 오랫동안 그렇게 했었던 모든 방식을 하나씩 바꿔보려고 한다.그래서 이 책을 읽고서 비행기를 타고 내릴때 왠지 인사를 건네는것이 어색하기만 했었는데, 감사합니다 ,혹은 살짝 미소를 띄며 얼굴을 바라보기도 하고, 누군가의 친절에 대해서 고맙다고 적극적으로 표현해 보았다.그렇게 하니까 내 스스로의 마음속에서 뭔가 변화가 생긴다는 느낌이 들었다.타고난 매력이라는 것이 있는 사람이 있을테지만,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있지 않나? 본인 스스로의 매력을 자기가 만들어가는 것이고, 그 매력을 찾아가는 방법을 모른다고 하면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얻고자 하는것을 더 쉽게 얻을수 있지 않을까?그리고, 매력과 아름다운 사람들이 인생에서 더 성공을 하고, 더 많은 월급을 받고, 사람들로 부터 더 많은 혜택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왜 세상은 이렇게 불공평한가? 하는 생각을 하며 사는것 보다 오늘 내가 내 삶을 자주적으로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될수 있도록 하루 하루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기록을 남기며 조금씩 조금씩 내 인생에 큰 변화를 주고 싶다!왜 내게 연애는 어렵고, 내가 하는 일은 잘 안되고 있었을까? 하고 생각해 보니, 나는 나의 매력을 내는 법을 몰랐기 때문인것 같다.
스파이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세상 누구의 마음도 얻을 수 있다!
상대의 마음을 읽고, 나를 어필하고, 원하는 것을 얻는 매력의 기술!
20년간 FBI 행동분석가로 일하며 테러리스트를 프로파일링하고 스파이를 포섭하며 거짓말을 탐지하기 위한 역동적이고 획기적인 전략을 개발한 잭 셰이퍼는 FBI의 전략을 우리의 일상으로 끌어와 사람들이 우리를 좋아하게 만드는 요령과 중요한 싸움터에서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고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이 책에서는 좋은 첫인상을 주고, ‘호감 지수’를 높이고, 현실에서든 온라인에서든 사람들의 진실성을 판단하고 몸의 행동을 해석해 사람들이 우리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정 공식에서 끌어당김의 법칙, 호기심 미끼, ‘거짓말 간파’ 기법까지, 이 책에서는 소통과 대화와 관계를 통제하는 데 중요한 조언과 기법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를 읽고 잠시든 평생이든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왜 어떤 사람은 타인의 관심을 끌고, 왜 어떤 사람은 기피되는가? 끌리는 사람은 뭐가 다르고, 관계를 유지 및 발전시키는 비결은 무엇인가? 상대의 무장을 순식간에 해제시키고 나를 믿게 만드는 명쾌하고 간단한 전략은?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비언어적 신호들, 무심한 듯 교묘하게 연출된 심리 전략들, 결정적 순간에 효과를 발휘하는 공감의 언어들,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다양한 법칙들, 호감의 정도를 알아채고 발전시키는 실용적 도구들이 곳곳에 등장한다. 데이트 현장에서 가정, 식당, 직장, 온라인에 이르기까지 ‘속고 속이는 사회’의 현명한 대처법이 다양한 에피소드와 최신 심리학 실험 결과 등과 함께 상세하게 소개된다.
머리말 - 호감 스위치: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
1장 관계의 공식
왜 어떤 사람은 타인의 관심을 끌고, 왜 어떤 사람은 기피되는가? 무심한 듯 교묘하게 연출된 심리 전략들. 근접성, 빈도, 기간, 강도
2장 당신은 이미 읽혔다
뇌는 끊임없이 적과 친구를 구분한다.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비언어적 신호들. 표정, 몸짓, 시선, 영역
3장 관계의 시작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들고 싶다면 기분 좋게 해줘라. 결정적 순간에 효과를 발휘하는 공감의 언어들. 관심, 칭찬, 소문, 초두효과
4장 끌어당김의 법칙
끌리는 사람은 뭐가 다른가?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다양한 법칙들. 유사성, 귀인오류, 호기심, 호혜성, 자존감, 희소성
5장 언어의 온도
한마디 말이 보스의 지갑을 열기도 하고, 관계를 지뢰밭으로 만들기도 한다. 세상을 통제하는 소통의 태도들. 경청, 관찰, 표현, 공감
6장 신뢰의 비결
관계는 어떻게 끈끈해지는가? 호감의 정도를 알아채고 발전시키는 실용적 도구들. 신체 접촉, 행동 모방, 몸의 자세, 물건의 위치
7장 사랑의 심리학
연인, 배우자의 마음을 살피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들. 연민, 보상과 인정, 적극적 경청, 공감
8장 익명의 시대, 네트워크 처세술
당신이 인터넷에 올린 게시물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준다. 속고 속이는 사회의 현명한 대처법. 이메일, 검증, 속임수, 피싱
맺음말 - FBI 스파이 사례
감사의 말
부록
참고문헌
투르게네프 첫사랑
이반 투르게네프 러시아 작가 귀족 가문에서 3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나 부유하게 자랐습니다. 교수가 되기 위해 철학 박사 학위를 땄지만 철학 강좌를 당국에서 위험 사상의 온상이라하여 폐지했으므로 좋아했던문학의 길을 걷게 됩니다. 세계인이 사랑한 러브 로맨스의 대표작 첫사랑 감수성 예민한 청년과 정열적인 연상녀의 갈등과 사랑을 풀어내는 글입니다. 또한 투르게네프의 양친을 모델로 그린 자전적인 색채가 농후한 글입니다. 여주인공 지나이다는 작가가 생각하는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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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층 나무 집 + 나무 집 펀 북 세트
52층을 다 읽기가 무섭게.. 얼른 다음권 주문을 독촉하는 아들입니다..아이가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읽고 있어요..무한 상상력의 방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들 덕에~~우리 아들이 책을 읽어요~~ ㅎㅎ책이 오자마자 이번권에는 어떤 방들이 생겼는지 도면부터 보고...소리를 지르네요...그림을 스르륵 훓어보기가 끝나면 1차 읽기가 끝났다고.. 다음권 주문하라네요 ㅡㅡ;;;;어른이 읽어도 재미있어요~~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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