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2

어느덧 2권이군요! 이번편에서는 설녀가 나옵니다! 네 저번편에서 나왔던 요괴랑으 다른데요?! 이번에도 대활약을 하는 주인공이었습니다! 설녀도 행동거지가 귀엽네요! 조금 남주를 노린다는 생각이 드는 행동을 할때도 있지만요! 그리고 역시 작가니므이 글솜씨! 2권에서도 캐릭터들을 잘 살리셨단 생각이 듭니다! 시간가는줄 모르면서 읽었네요!다음권이 기대됩니다
유아용 풀에 들어가 몸을 식히고 있는 학교 수영복 차림의 설녀. 천장 위 다락방에 우아한 개인적 공간을 마련한 마이크로 비키니 차림의 서큐버스. 남의 신용카드를 멋대로 써서 산 전기 스틱보드를 타고 뒷마당에서 드리프트 기술을 연마 중인 좌부동.
…그러니까 말이야. 미소녀, 에로녀, 거기에 미인까지 타입도 다양한 이 요괴들은 왜 하필 우리 집에 모여 있는 거야?!
물론 이곳이 요괴들이 머물기 편한 ‘인텔리빌리지’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멋대로 남의 물건을 써대면 쓰겠냐고!!
…이러한 티격태격 일상이 흘러가는 가운데 이번에도 요괴와 관련된 수상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럼에도 이 식객들은 여전히 도움이 되지 않으니! …휴, 야, 이 요괴들아, 너희는 사람을 놀라게 하는 일이 임무잖아? 왜 나를 유행 지난 정의의 용사라도 되는 듯 바라보는 거냐고!